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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말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위한 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4일 대구 공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자녀의 유치원 운동회에 참가한 한 어머니가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을 하고 있고(위) 반야월 주민들이 마련한 한복 입는 날 행사가 열린 율하체육공원에서 한복을 입은 한 여학생이 고무신 던지기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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