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활축제 성공 개최로 고향 명성 회복을"
이달 15일 열리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금이 잇따르고 있다.
권오진(59) 재경예천군민회 부회장은 3일 예천군청을 찾아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권 부회장은 고 송강 권영록(국가 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장의 다섯째 아들로 형제들의 뜻을 모아 국궁 보존과 양궁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예천 학가산회(회장 석호진)가 800만원, 같은 달 25일에는 박찬규 동창식육점 대표(예천읍 동본리)가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서울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매주 주말이면 고향을 찾는 권 부회장의 각별한 고향 사랑과 활 사랑에 감사드리며, 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활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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