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배재억(50) 제7대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당당한 직협, 보람찬 일터, 그리고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 수준의 복지를 만들어내 희망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배 회장은 "육아휴직자 대체방안개선, 주요 구간 제설작업 위탁용역 등 제설'수해 비상근무 관련 충분한 재정 확보, 정당한 공무수행 중 있을 수 있는 상습 고질 민원인 및 폭행(폭언) 등에 대한 직원 보호 장치 마련 등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배 회장은 성주읍 출신으로 상주대학교 응용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환경보호과에 첫발을 디딘 후 허가과와 용암'초전면, 성주읍사무소 등을 거쳤다.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1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성주군직협은 2001년 9월 창립했으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