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몰리 사진 게재 후 삭제…"설마 또?" 논란

입력 2014-10-02 16:06:35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몰리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이 마약류로 알려진 몰리(MOLLY) 관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돌연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 가루 사이 'MOLLY'라고 적혀있는 하트 모양의 사진을 올렸다 바로 지웠지만, 한 네티즌이 당시 사진을 캡처해 각종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사진은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몰리란 MDMA, 엑스터시라 불리는 환각제의 다른 이름이다. 몰리는 엑스터시의 일종으로 자연산이 아닌 합성 마약으로 지난해부터 미국 젊은 층 사이에 싼 가격에 팔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몰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몰리, 설마 또?"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몰리, 모르고 올린건가 알고 올린건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몰리, 맙소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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