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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7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2014 개천문화대축제'를 앞두고 1일 오후 대구국학원 회원들이 대구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단군탈을 쓰고 태극기를 흔들며 한민족의 개국을 축하하는 문화대축제 최종리허설을 펼치고 있다. 2일 오후 개천절 문화행사에 이어 3일에는 팔공산 비로봉 천제단에서 개천대제 행사가 열린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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