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공식입장 "불미스런 행동 죄송, 주의 할것"

입력 2014-10-01 11:44:27

줄리엔강 공식입장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일 줄리엔 강의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겸 모델 줄리엔 강에게 9월18일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공식적인 사과문과 수사종결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18일 노출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마약 투약 최종 조사결과 지난 9월30일 오후5시30분에 국과수 정밀검사 모두 음성판정이라고 통보 받았습니다"라며 "오해의 소지들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쇼브라더스 김상은 대표는 "줄리엔 강이 마음고생이 심했다.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고 잘못된 보도로 상처가 되어 힘들었다. 줄리엔 강은 착실하고 선한 사람이고 본인의 주량을 넘어선 태도에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이번일로 많은 팬들과 여러분들의 믿음이 줄리엔 강 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보다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신 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줄리엔강 공식입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줄리엔강 공식입장 다음엔 술은 적당히" "줄리엔강 공식입장 힘내세요" "줄리엔강 공식입장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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