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왕' 현정화 감독 만취운전 교통사고

입력 2014-10-01 06:32:42

'탁구여왕'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택시 승객 1명이 부상을 당했다.

1일 오전 0시42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도로에서 현 감독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와 승객이 탄 택시가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한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현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넘는 0.2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현 감독 등의 과실여부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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