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과거 생활고 고백 "응사 이후 통장잔액 플러스" 그전에는?

입력 2014-09-30 11:16:07

힐링캠프 유연석 사진. SBS 방송캡처
힐링캠프 유연석 사진. SBS 방송캡처

힐링캠프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과거 생활고에 시달린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명생활에서 대세 스타로 거듭나기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올드보이'로 데뷔했지만 긴 무명생활을 거치며 통장이 마이너스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현재 많은 작품과 광고에서 활약하는 대세배우가 된 유연석에게 "많이 벌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이후로 처음으로 통장이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이제야 친구에게 술 한잔 사줄 여유도 있고, 부모님께 효도도 조금씩 할 만큼 벌었다"고 답했다. 또한 유연석은 부모님께 승용차를 선물한 때가 가장 기뻤다고 말하며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유연석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유연석, 응답하라 1994는 말이 필요없지" "'힐링캠프' 유연석, 고생 많이 했구나" "'힐링캠프' 유연석, 앞으로 더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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