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서초등학교가 22일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대서초교는 이 기간 동안 '친구와 웃으며 인사말 나누기' '하루 1번 친구 도와주기' '우리 학급 규칙 스스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23일 등교 시간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와 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대서초교 조영미 교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일으키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초교 때부터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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