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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경 작 'Apple'중 일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는 여류 서양화가 송은경의 두 번째 개인전이 개최된다. 대구가톨릭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 사과를 소재로 한 정물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태곤 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작가가 갖고 있는 자유로운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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