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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2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임직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빵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어린이 300여 명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