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신뢰 받고 화합하는 의회,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 의원이 하나가 돼 노력하고 있다.
군위군의회는 3선 2명(김정애, 이혁준), 재선 3명(심칠, 김윤진, 김영호), 초선 2명(박창석, 홍복순)이다.
당적별로는 새누리당이 4명, 무소속은 3명이다.
김윤진 의장을 비롯한 심칠, 김영호, 홍복순 의원은 공무원 출신으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 한층 성숙된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3선의 김정애 부의장과 이혁준 의원은 "오랜 의정 활동을 경험으로 군민의 상머슴이 되겠다"고 했고, 초선의 박창석 의원은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군위군의회가 대의기관으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의회는 매주 월요일을 의원 간담회의 날로 정하고 각종 의안을 사전 협의 조정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집행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와 화합하는 모습으로 성숙된 의회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방선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민심을 통합하기 위해 군민들과 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원들은 개원 후 전문성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밤늦게 사무실을 지키며 자료 수집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 결과 이달 17일 열린 1차 정례회 결산과 추경 심사 과정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쏟아내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정례회 기간 중인 이달 22~25일까지는 주요 사업 추진 현장 방문 기간으로 정해 군민 여론을 직접 들었다.
김윤진 의장은 "지방화 시대에 앞서가는 선진 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군위군의회
의장 김윤진
부의장 김정애
의원=이혁준, 심칠, 김영호, 박창석, 홍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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