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영탁, "美 리메이크판 헬로우고스트 차태현 役 아담샌들러 물망"

입력 2014-09-25 10:22:41

라디오스타 차태현 김영탁 사진. 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차태현 김영탁 사진. 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영탁 헬로우고스트 차태현 아담 샌들러

영화 '헬로우고스트' 미국 리메이크판에 아담 샌들러가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탁 감독은 자신이 연출했던 영화 '헬로우고스트'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헬로우고스트' 리메이크작 감독은 영화 '나 홀로 집에' 1~2편, '해리포터' 1~2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영탁 감독은 "차태현 역할에 현재 아담 샌들러가 캐스팅 후보로 올라 있다"며 "좋아하는 배우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김영탁 헬로우고스트 차태현 아담샌들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헬로우고스트 차태현 역할에 아담샌들러가 물망에 올랐구나" "'라디오스타' 김영탁 헬로우고스트 차태현 역할 아담샌들러 만족하는듯" "'라디오스타' 김영탁 차태현과 헬로우고스트 이어 슬로우비디오에서 만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담 샌들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로 '웨딩 싱어', '첫 키스만 50번째'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유명 배우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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