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대 체육관에서 열려
'2014 대구 전국라인댄스 축제'가 27일(토) 오전 10시 대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라인댄스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고, 대구대 스포츠레저학과가 주관한다.
라인댄스(Line Dance)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댄스'다. 이름 그대로 앞줄과 옆줄을 맞춰 추는 춤이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는 2007년 LA한인라인댄스협회가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 이후 보급이 시작됐다.
라인댄스는 최초로 썼던 미국 컨트리 음악은 물론 디스코, 팝, 힙합,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음악을 활용한다.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켜 주고, 올바른 자세를 갖게 해주며, 치매 및 골다공증 예방의 효과가 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 연령대는 물론,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라인댄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시상하고, 특별상으로 안무지도상을 수여한다.
010-9385-8081, 010-3545-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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