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단말기 휘어짐 현상' 논란…"갤럭시 노트4 출시일은?"
애플이 지난 19일 출시한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의 '단말기 휘어짐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6 플러스의 몇몇 사용자들이 기존 아이폰처럼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녔다가 횡으로 휘었다"는 내용의 관련 사진과 증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IT 전문 유튜브 채널 '언박스테라피'(Unbox Therapy)는 최근 아이폰 제품의 휘어짐을 시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두께 7.1mm, 무게 172g의 알루미늄 몸체의 아이폰6 플러스가 구부러지는 장면이 담겼다. 구부러진 아이폰6 플러스는 복원이 되지 않았다.
반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가 26일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를 열고 이 제품의 출시를 발표했다.
갤럭시 노트4의 출시는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후 첫 주말 판매량이 세계적으로 1000만대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한 맞대응 성격이 강해 향후 판매량이 주목된다.
갤럭시 노트4 제품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해외에서는 중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계 140여개국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갤럭시 노트4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현상 있었구나. 갤럭시 노트4는 과연"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때문에 갤럭시 노트4가 더 잘팔리려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갤럭시 노트4 둘다 비교해보고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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