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월평균 277만 2천643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천813원, 0.2% 증가했습니다.
이런 증가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2011년 4분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임시직 근로자의 실질임금은 지난 2분기 월평균 125만3천769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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