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24~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에 대구경북창조기업관을 구성해 지역 기업과 참가한다.
세계한상대회는 해외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대구경북창조기업관에는 지역 내 7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25개 업체가 제품을 전시한다. 참가 업체는 생활용품과 가공식품, 문화콘텐츠, 모바일게임 등 다양하다. 업체들은 제품전시 이외에 행사 기간 동안 한상과의 비즈니스 미팅, 해외진출 세미나 참석 등 글로벌 판로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흥빈 대경중기청장은 "'대구경북창조기업관'을 브랜드화해 지속적으로 전시회와 박람회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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