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부인회(회장 김애경)가 경북지역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인회는 19일부터 나흘간 경산, 구미, 경주, 포항 등에 있는 21개 학교를 방문해 우수학생들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애경 회장을 비롯한 부인회원들은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다소 어려워 학업 정진에 불편을 겪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선물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대구은행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일에 우리 부인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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