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
서울 논현동 교보타워 교차로가 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로 조사됐다.
지난 23일 도로교통공단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강남 논현동 '교보타워교차로'에서 모두 60건의 교통사고가 나 92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서울 신사동 신사교차로와 서울 영등포 3가 영등포교차로도 각각 49건, 26건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로 20곳을 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서울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가 4곳, 광주와 경기가 1곳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였구나" "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 조심해야겠어" "교통사고 전국 1위 도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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