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청도군은 '2014년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사회'복지 부문에 청도군 인명구조대장 김종록(44) 씨, 지역'개발 부문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장 이준호(60) 씨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사회'복지 부문에 선정된 김종록 대장은 중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6년간 등교 도우미 봉사와 각종 행사에서 교통봉사 활동을 도맡으며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실종자 수색, 수해지역 복구작업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 재해에 적극 동참하며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개발 부문 이준호 회장은 화양읍 소라리 새마을지도자로 11년간 봉사하며 주민 화합 및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의원 재직 시에는 청도군 새마을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쏟아 활성화시켰으며, 다문화가정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 기획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도 노진규 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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