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들이 잇달아 학교 우유급식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대명중학교(교장 조선기)는 최근 2014년 학교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평가 결과 중학교 부문 최우수학교로 뽑혔다. 대명중은 2009년 우유 급식을 시작할 당시 급식률이 50% 수준에 머물렀던 곳. 이후 토요일 방과후학교 쿠킹반 수업을 통해 우유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유 급식을 홍보, 올해 급식률을 80.1%까지 끌어올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초교 부문에선 내당초교(교장 김대영), 고교 부문 경우 달성정보고(교장 이칠우)가 학교 우유 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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