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덕인초등학교 행복나눔 봉사단의 3~6학년 학생 25명이 17일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 학생은 달서구 본동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카리나 연주와 춤으로 노인들을 위로했다. 또 손으로 쓴 편지를 낭독하고 친밀감 형성을 위한 짝 체조, 마사지 등을 노인들과 함께했다.
덕인초교 손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으로 느낀 기회였다"며 "어르신들도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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