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23일 오후 11시 15분
KBS2 TV '우리동네 예체능'이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팀이 테니스에 도전한다. 이날 국내 주니어 테니스 명문인 서울 홍연초등학교 테니스부를 상대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홍연초 테니스부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최근 초교 테니스 전국대회 전 부문 1위를 차지한 강팀. 첫 등장부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예체능 테니스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홍연초 테니스부에는 '제2의 전미라'로 불리는 박소현 선수가 있다. 박 선수의 아버지는 이번에 예체능팀을 이끌고 있는 이형택'전미라 코치의 선배인 박창희 씨. 포핸드 라이징이 특기인 박 선수는 현재 전국 초등부 여자 랭킹 1위다.
전국 초등부 남자 랭킹 1위도 홍연초 테니스부 소속이다. 바로 김동주 선수. 최근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탑스핀 드라이브가 장기다. 초등학생 몸에서 나오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힘과 실력에 예체능 테니스팀은 혀를 내둘렀다. 개그맨 정형돈은 "저런 기술도 있느냐?"며 경기 내내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형택'전미라 코치도 눈을 떼지 못했다.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 테니스팀과 홍연초 테니스부의 경기는 실전 뺨치는 긴장감으로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며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체능팀은 도전 7번째 종목으로 테니스를 선택해 지난달 19일부터 도전기를 써 나가고 있다. 리더 강호동을 비롯해 배우 신현준, 개그맨 정형돈과 양상국, 가수 이재훈과 성시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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