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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인 '2014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20, 21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열렸다. 21일 오후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모델들이 전시된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모터쇼는 머스탱, 마세라티 등의 슈퍼카와 벨로스터, BMW, 튜닝카, 캠핑카 등 60여 대가 전시되고 국내 정상급 레이싱모델 20명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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