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박해일·유연석,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응원 "좋은 성과 있길!" 기

입력 2014-09-19 16:04:54

제보자 박해일 유연석

영화 '제보자' 출연 배우들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보자' 출연 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송하윤 류현경 등은 영상을 통해 선수를 응원했다.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 배우가 선수들을 향한 응원 멘트를 전했다. 유연석과 류현경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준비해온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멘트로 마무리하였다.

응원 구호가 끝난 뒤 류현경이 "이겨라~ 이겨라~"라고 계속 응원하자 이경영이 "편집된다~!"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서로에게 장난을 치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던 제보자 출연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만큼이나 환상적인 팀워크로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으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류현경 송하윤이 출연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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