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경북도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하면서 '인재개발정책관' 신설을 담았습니다.
김관용 지사의 3선 취임 이후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공무원들의 가장 큰 불만이 인사 평가 과정의 공정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행정부지사 직속의 인재개발정책관을 신설해 공무원들의 평정'교육'성과평가 기능을 주기로했습니다.
또 공무원 평가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인재개발정책관실로 집적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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