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2' 김성주 식재료 애저
방송인 김성주가 식재료 애저를 보고 평정심을 잃고 놀란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올리브TV '한식대첩2'에서 각 지역 최고의 식재료인 '일품'을 소개하는 도중 전북팀이 준비한 희귀 식재료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덮여있던 식재료 뚜껑을 여는 순간 "이게 뭐야"라고 소리치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의 격한 반응에 심사위원을 비롯한 다른 도전자들도 전북팀의 '일품'에 눈길을 모았다.
전북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식재료는 새끼돼지인 '애저'. 전북에는 애저찜 골목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전북팀은 발품을 팔아 생후 100일이 채 안된 애저를 어렵게 구해 '일품'으로 올렸다.
상상을 초월한 희귀 식재료의 등장에 다른 도전자들도 술렁이는 등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애저는 예로부터 잔칫날 치아가 튼튼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접하는 요리 재료로 사용됐다"며 완성될 요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한식대첩2'는 매주 목요일 밤 8시5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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