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이병헌·이지연 논란 속 묵묵히 광고 촬영 참여…`God only knows

이민정 귀국 이병헌 이지연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프랑스에서 귀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민정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지난 3일 남편 이병헌에 대한 '협박' 사건이 터지자 바로 다음날 프랑스로 향했고, 프랑스 파리에서 13일 동안 지인 결혼식 참석 등의 스케쥴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민정의 파리행은 예정된 스케쥴이었으나 남편 이병헌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불거지자 당초 예상된 스케줄보다 일찍 출국했다.

귀국 후 이민정은 현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본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7일 광고 촬영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지난달 말 불거진 이병헌 협박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달 이민정이 SNS에 몇장의 풍경 사진과 함께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고 올린 글이 심경을 대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이민정 귀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귀국, 이병헌 본가에 있구나" "이민정 귀국, 묵묵히 일정 소화하고 있구나" "이민정 귀국, 힘내세요" "이민정 귀국, 이병헌·이지연 논란 때문에 많이 힘들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이민정 귀국, 이병헌·이지연 논란 속 묵묵히 광고 촬영 참여…"God only kn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