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무', IPTV 서비스 시작…"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나?" 기대감UP!

입력 2014-09-18 09:28:18

해무 포스터 사진. NEW
해무 포스터 사진. NEW

해무 IPTV 서비스 시작

영화 '해무'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해 이제 안방극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영화 '해무'의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 '해무' 상영 서비스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SK Btv, KT olleh tv, LG U+ tv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에서 '해무'를 볼 수 있다.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며 제작 준비 과정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김윤석과 박유천, 이희준, 한예리, 김상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모이며 더욱 기대를 높였다.

또한 '해무'는 지난 9일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해무 IPTV 서비스 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무 IPTV 서비스 시작, 집에 가서 봐야겠다" "해무 IPTV 서비스 시작, 이제 영화관 갈 필요가 없네" "해무 IPTV 서비스 시작, 편하게 집에서 봐야지" "해무 IPTV 서비스 시작, 재밌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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