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내년 2월 영어 앨범을 내고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윤도현은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도현은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과 관련 "YB 활동을 하지만 제 안에 다양한 감정들이 있고 다양한 음악을 해봤다. 제 음악을 포크 음악과 시작했기 때문에 포크 짙은 감성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YB는 공연형 밴드이고, YB가 만들어내는 음악도 공연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는 듣기에도 좋은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도현은 "내년 2월 말 예정으로 영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 매니지먼트사와 어렵게 계약을 했다. 너무 한국 활동에 치중하다보니 많이 불쾌해했다. 일이 있어서 오라고 했는데 가지 못했다. 내년에는 정규앨범을 내니까 투어도 다니고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 미국 진출 계획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도현 미국 진출 계획 무척 기대된다" "윤도현 미국 진출 계획 성공하세요" "윤도현 미국 진출 계획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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