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母, 5살 때 후추 먹이고, 화장실에 가뒀다!"…터키식 교육법?
'비정상회담' 터키 출신 배우 에네스 카야가 5살 때 엄마가 후추를 먹이고 화장실에 가둔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엄마든 아빠든 자식을 낳았으면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면서 "나는 어렸을 때 많이 맞고 자랐다. 5살 때 엄마한테 바보라고 이야기 했다가 (엄마가) 입에 후추를 한 수저 넣어 놓고 화장실에 가둬놨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에네스 카야는 "그게 잘 한 거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 나중에 커서 엄마, 아빠를 무시했을 것 같다"며 엄한 터키식 교육 방법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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