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생들이 '제19회 국제친선예술대회' 우리말 스피치 부문에서 선전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외교부'교육부'통일부'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시'미국 샌프란시스코한인회가 후원하는 행사. 경북여고 우금주 양이 '자랑스런 우리 한글', 경신중 윤대영 군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심경'이라는 연설로 외교부장관상을 받았다. 정화여고 유예지 양은 위안부 할머니의 사연을 발표해 교육부장관상, 계성초교 김민제 군은 '케이팝은 대한민국 문화의 힘'이라는 연설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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