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2차 출시국 명단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2차 출시국 명단을 발표했으나 한국은 또 빠진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각 국가별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등 신제품 선주문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출시국에 포함된 지역은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등 유럽 국가와 대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아시아 2개 지역이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프랑스, 홍콩, 캐나다, 독일, 싱가폴, 영국, 호주, 일본 총 9개 국가였다.
이들 국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선주문 할 수 있으나 UAE에서만 이튿날인 27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의 아이폰6 등 신제품의 2차 출시 이후 3차 출시가 언제 이뤄질 지 알 수 없으나 빨라야 10월말, 늦으면 11월이 되어야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6 2차 출시국 명단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아이폰6, 2차 출시국에도 명단 없구나" "애플 아이폰6, 아무래도 삼성때문에 늦게 출시되는 것 같아" "애플 아이폰6, 빨리 한국에 출시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은 연말까지 전세계 115개국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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