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 론칭파티가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제일모직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이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 론칭파티를 9월 11일 서울 논현돈 클럽 옥타곤에서 개최했다.
노나곤 론칭파티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YG대표이사, 이서현 삼성 제일모직 사장 등 양사의 대표 인사들 외에 싸이, 빅뱅, 에픽하이, 2NE1, 차승원, 최지우, 바비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 YG대표 프로듀서는 "이 자리를 만들기까지 2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10년간 해외를 다니면서 화난 이유가 있다. 해외에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패션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제 사람들은 음악을 볼때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과 스타일을 함께 떠올린다. 전 이 모든것을 이제 하나의 카테고리에 넣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7년 동안 신중히 준비했다. 제일모직과 의기투합해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최선을 다해서 국내를 대표할만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노나곤 론칭 포부를 밝혔다.
론칭쇼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는 글로벌 영 스트리트 캐주얼을 표방하는 노나곤의 지향점에 걸맞게 기존의 패션모델들 뿐만 아니라 힙합 크루들이 모델로 등장했다.
패션쇼에 이어 DJ투컷츠의 디제잉에 맞춰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3'의 우승으로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비의 파워풀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론칭쇼의 열기를 더했다.
노나곤 론칭파티 양현석 발언 소식에 "노나곤 론칭파티 양현석 발언 나역시 같은 생각" "노나곤 론칭파티 양현석 발언 동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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