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국립영천호국원에 참배객 12만 명이 찾았다.
낮 기온이 30℃까지 오르는 늦더위에도 오전 일찍부터 참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석 당일에는 밀려드는 인파로 차량 통행이 거의 막힐 정도였다.
영천호국원은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안내 및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영천경찰서, 지역 군부대 등과 협조해 참배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영천호국원 내 순환버스와 노약자 전용 전동카트기를 운영하고 참배객 휴식공간과 무인자동화 참배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원근 영천호국원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유족들의 참배는 끊이지 않았으며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참배객이 다녀간 한가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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