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티저 영상이 화제다.
'오늘부터 출근' 측은 지난 7일 신입사원 은지원의 실수담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일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박준형, 홍진호, 로이킴이 신입사원으로 사무실에 배치 받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칼퇴근을 시도하다 팀장의 한 마디에 머쓱해지는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사원 은지원은 오후 6시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또 다른 신입사원 로이킴과 나지막한 목소리로 칼퇴근 전략을 짰다. 로이킴이 "그냥 가서 (퇴근한다고)이야기 하면 돼"라며 용기를 북돋아주자 은지원은 팀장에게 당당히 걸어가 "퇴근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창 업무에 집중하던 선배들은 은지원의 폭탄 발언에 놀라 하던 일을 멈췄다. 이어 팀장은 "오늘 회식할 건데?"라는 이야기와 함께 팀원 전체를 향해 "자, 5분 뒤에 이동합시다"라고 외쳤고 이에 은지원은 민망한 표정을 짓고 만다.
'오늘부터 출근' 티저 공개에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출근' 티저 공개 재미있다" "'오늘부터 출근' 티저 공개 기대된다" "'오늘부터 출근' 티저 공개 다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김성주, 은지원, 박준형(god),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김예원(쥬얼리), 이현이 등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이 돼 5일간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오는 20일 밤 11시10분 첫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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