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네스티, 선정성 논란 19禁 '노크' 안무 MBC·SBS만 수정…"KBS는?"

입력 2014-09-05 23:55:00

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수정

3인 혼성그룹 네스티네스티가 일부 방송사로부터 신곡 '노크' 안무의 선정성을 지적받아 화제를 모았다.

네스티네스티는 최근 MBC와 SBS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노크' 안무 수정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는 수정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크' 안무에는 남녀 멤버의 과감한 터치와 다리를 벌리고 있는 포즈 등이 포함돼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핫팬츠 등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여성 멤버가 남자 멤버와 밀착하는 동작이 대부분이라 민망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수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민망했어" "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퍼포먼스로 존중해줘야하지 않을까" "네스티네스티 노크 안무, 힘들게 안무 짰는데 다시 수정하는 것도 조금 그럴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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