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권리세 상태
가수 손진영이 교통사고로 위독한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에게 뭉클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손진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세야. 다시 웃자. 제발"이라며 "기도를 부탁. 다시 웃자. 제발. 제발. 제발…" 이라며 권리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진영은 과거 권리세와 밝은 모습으로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더욱 안타깝게 했다.
권리세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현재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권리세는 10시간 여의 수술을 받았으나 뇌가 심하게 부어 수술을 중단한 상태이며, 함께 차에 탄 멤버 은비는 이날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권리세 상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상태, 얼른 낫길" "권리세 상태, 손진영의 애타는 마음처럼 우리도 권리세양이 다시 웃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권리세 상태, 정말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진영과 권리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위대한 탄생' 이후에도 꾸준히 동료애를 나눠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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