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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병원 최영욱 이사장과 병원 SM사랑봉사단 직원들은 2일 경산 중방동 '보은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아가 20㎏ 쌀 20포와 송편을 전달한 뒤 200인분의 밥과 반찬을 만들어 배식하기,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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