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이상민·사유리, 신혼 집들이 선물로 '망사드레스·수갑' 깜짝이야! 당황

입력 2014-09-04 10:43:48

이상민·사유리 사진. JTBC 님과함께 방송캡처
이상민·사유리 사진. JTBC 님과함께 방송캡처

'님과함께' 이상민 사유리

'님과함께' 에서 방송인 사유리·이상민 부부가 집들이 선물을 받고 당황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사유리·이상민 부부의 집에 에바, 아비가일, 크리스티나가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비가일은 사유리에게 망사드레스와 T팬티 등 야한 속옷을 선물하며 "둘만 있는 시간도 중요하다"라며 "이거 입고 밤에 유혹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사유리는 "그렇게 하면 아기가 생기는 거냐"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그걸 입을 수는 있느냐"며 당황했다.

사유리는 "그 속옷을 입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다"고 답했고, 이에 이상민은 "그건 집에서만 입는 거다. 절대 밖에서 입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나 사람들을 웃기겠다고 하면 안 된다. 약속"이라고 덧붙이며 사유리에게 신신당부했다.

또한 크리스티나는 "우리도 즐거운 신혼 생활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수갑을 꺼내 이상민과 사유리의 팔에 걸어 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친구들에게 "이상민이 뭐든 다 해준다"며 "중고라서 잘 해준다. 요즘 재혼도 괜찮다"라며 이상민을 당황스럽게 했다.

'님과함께' 이상민 사유리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신혼부부 전용 집들이 선물 깜짝이야" "사유리 이상민, 진짜 웃기는 조합이다"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집들이편 재미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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