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대본 인증샷 공개…"왜 이렇게 잘 어울려?" 깜짝

입력 2014-09-03 08:59:40

이동욱·신세경 사진. KBS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사진. KBS 아이언맨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드라마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의 첫 대본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공식홈페이지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의 대본인증샷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과 신세경은 대본을 들고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살짝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극중 이동욱은 극중에서 첫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마음이 차갑게 얼어버린 주홍빈 역을 맡았으며 신세경은 홍빈의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줄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 손세동 역으로 출연, 로맨틱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를 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대본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진짜 잘어울리네"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기대된다" "이동욱·신세경 선남선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로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은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김용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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