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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사진. 연합뉴스
가을 향기가 물씬 풍겨나는 9월의 첫날, 경남 거창군 가북면 어인마을에서 이성대(52) 씨가 자연산 송이버섯을 캐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거창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