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시대 돈 굴리는 법은…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강좌

입력 2014-09-02 07:10:14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초저금리시대에 대비한 재테크 전략 특별강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주식'채권 실전투자, 강좌를 개설하고, 지역 최고의 강사 2명을 동시에 초빙했다.

먼저 주식 분야는 HSBC은행 상무와 씨티은행 씨티골드(City gold) 팀장을 역임한 곽인현 강사가 맡았다. 곽 강사는 현명한 투자를 위한 주식분석과 실전 활용법을 알려준다.

채권 분야는 하나은행 PB부장이자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인 김정근 강사가 담당한다. 김 강사는 채권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실전 채권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황금네거리 포드자동차 대구전시장 3층(동대구로 129)에 교육장소를 마련하고 주식과 채권을 각각 2주씩 크로스로 강의한다.

개강은 19일이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주식 4주, 채권 4주 등 8주 동안 진행한다. 개강 전까지 30명 선착순 접수하며 인터넷(www. dhccec.ac.kr), 방문접수, 전화(053-320-1283~5)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평생교육원 채명수 팀장은 "현장 전문가를 통해 실전에서 꼭 필요한 차별화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