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윤문식 며느리 "1년 안에 아들낳으면 1억 주신다더라!" 폭로에 大폭

입력 2014-09-01 11:41:27

윤문식 며느리 사진. 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
윤문식 며느리 사진. 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

기분좋은날 윤문식 며느리

윤문식이 며느리에게 출산장려를 위해 깜짝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윤문식은 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뒤늦게 결혼한 아들 부부에게 간절한 손주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 며느리는 "아버님과 약속을 했다"며 "결혼한지 1년 내로 딸을 낳으면 5천만원, 아들을 낳으면 1억을 주신다더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대해 윤문식은 "만약 낳지 못하면 너희가 나한테 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 부인 신난희도 함께 웃다 "액수가 너무 크다"고 언급하며 조율해 결국 5천만원 약속을 했다.

'기분좋은날' 윤문식 며느리 출산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좋은날 윤문식, 며느리 아끼는 모습 느껴져" "기분좋은날 윤문식, 얼마나 손자, 손녀가 갖고 싶었으면" "기분좋은날 윤문식, 출산장려 공약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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