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비비안 / 지오지아 / 아식스 / 제노워치

입력 2014-08-30 08:00:00

◆비비안

비비안이 상체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크릿 컴포트' 브래지어를 출시했다. 시크릿 컴포트 브래지어는 어깨와 팔을 움직일 때, 근처까지 올라와 있는 브래지어의 컵 부분이 움직임을 방해한다는 점에 착안해 신축성 있는 부직포 원단을 사용했다. 와이어를 컵 바깥쪽에 삽입해 직접 가슴에 닿지 않고 브래지어의 컵이 자연스럽게 완충재 역할을 해 답답하지 않다. 브래지어 안감으로는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습기를 빨리 흡수해 배출하는 테크웨이 원단을 사용했다.

◆아식스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2014년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차분한 색상과 착화감을 살린 워킹화 'G1'을 새롭게 출시했다.

F/W 'G1'은 쿠션 보강에 초점을 맞춰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안감과 바닥 면에 고탄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통풍에 뛰어난 소재와 '에어 홀'(Air Hole) 기법으로 발에 습기가 차는 것을 최소화했다.

◆지오지아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ZIOZIA)는 '윈드쉴드 사파리'(Wind-Shield Safari)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많이 나는 간절기에 어울린다. 초 경량 후드 사파리로, 멋과 가벼운 착용감까지 놓치지 않았다.

◆제노워치

스위스 명품시계 제노워치(Zeno-watch)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다. 제노워치는 높은 품질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매니아 층을 사로잡고 있다. 주력모델로 선보이는 '오버사이즈 파일롯'(Over Size pilot)은 기계식 움직임을 착용한 '오토매틱 워치'로 슈퍼루미노바 화합물을 사용한 특수 야광물질로 빛을 모아 어두운 장소에서 더욱 뛰어난 발광력을 자랑한다. 방수 기능과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글라스도 적용했다. 제노워치는 현대 대구점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