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링 아이스버킷 챌린지
중화권 영화배우 바이링이 선정적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바이링은 지난 2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 take the challenge'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바이링은 LA 마리나 딜 레이 해변에서 하얀색 브라톱과 검은색 하의를 입고 등장했다.
문제는 속옷을 입지 않은 탓에 물을 붓자 가슴라인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온몸에 진흙을 묻힌 후 또 한 번 얼음물을 끼얹었다.
바이링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바이링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의미를 퇴색시켰다" "바이링, 왜 속옷을 안입었지?" "바이링 아이스버킷 챌린지,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이벤트이며, 현재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지만 최근 일부에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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