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에이즈 감염 사망설 "다양한 소문 가운데 가장 최고" '당황'

입력 2014-08-29 14:23:50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에이즈 감염과 교통 사고 사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송은이는 "스타들의 다양한 소문 가운데 가장 최고였던 것 같다"며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이 신문에 났다. 근데 많은 분들이 그걸 믿었다"면서 주현미의 황당한 소문들을 언급했다.

이에 주현미는 "그때 아이들이 어릴 때라 육아에 전념하는 시간이었다. 당시 왕성히 활동하며 매일 TV에 나오다 7년 공백기가 생기니까 많은 분들이 죽은 줄 알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현미 에이즈 감염 사망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현미 에이즈 감염 사망설 소문이 정말 다양하네" "주현미 에이즈 감염 사망설 본인은 얼마나 놀랐을까" "주현미 에이즈 감염 사망설 어쩌다가 저런 소문이 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주현미는 "자녀들이 엘리트라는 소문이 있더라"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큰 아들 준혁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이고 둘째딸 수현이는 네바다 주립 대에서 호텔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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