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재경 대변인, 황종길 자치행정과장, 김영애 보건정책과장, 홍성주 문화예술과장, 안철민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등 5명을 3급으로 승진 내정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첫 의무직 3급 승진으로 지금까지 대구에서 의무직 중 3급으로 승진한 경우는 김영애 과장이 처음입니다.
애초 3급 승진의 경우 권정락 안전행정국장과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 후임 등 두 자리 정도가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감사관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등 개방형 직위 공모에서 적임자를 찾지 못해 우선 내부 인사로 돌리기 위해 두 자리가 더 늘었고, 직무대리로 있던 건설본부장의 직위도 원래의 3급으로 원위치시키면서 총 5자리가 됐습니다.
이번 승진 내정자는 다음달 5일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때 승진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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