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입대 날짜 연기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8일 한 매체를 통해 "김현중이 10월7일 입대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해외 공연 때문에 연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 연기를 신청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로선 아직 결론이 안 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 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이며 소속사는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상습적인 폭행이나 구타는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현재 김현중은 지난 24일 태국에서 열린 '2014 김현중 월드 투어 몽환 인 방콕' 공연 이후 아시아, 남미 등 총 5개국의 월드 투어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김현중 입대 연기 신청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현중 입대 연기 신청 무슨 일이야" "김현중 입대 연기 신청 일정을 다 소화하고 난 뒤 입대하는 건가 그럼?" "김현중 입대 연기 신청 향후 계획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