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은 22일 경일대학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호진 위원장은 대한민국 전자분야 제1호 명장으로서 외국계 투자기업의 100억달러 투자유치 과정에서 공로를 세웠으며, 자진 임금 삭감을 추진해 최단시간 회사 정상화를 이끌었다.
경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석호진 위원장은 안정적인 노사 관계의 모범 사례로 ▷경상북도지사 표창 ▷석탑산업훈장 ▷교육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사내대학을 설립해 직원 재교육에도 힘쓰는 등 노사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가해 "노동현장에서 실천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보였다"고 격려했다. 석호진 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며 아름답게 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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